디저트와 홍차, 어떻게 짝지어야 할까
마리아쥬 프레르 같은 티 하우스들은 다과와 함께 즐기는 홍차 페어링을 제안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. 디저트와 홍차를 페어링할 때는 디저트의 단맛과 홍차의 산미·향이 서로를 상쇄하지 않고 보완하는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. 체리향 가향 홍차는 산미가 있어 달콤한 디저트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.
특히 버터나 크림이 많이 들어간 디저트일수록 산미가 있는 홍차와 함께할 때 입안이 개운하게 정리됩니다. 반대로 산미가 약한 홍차는 디저트의 단맛만 남아 금방 물릴 수 있습니다.

블랙체리 홍차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
버터가 들어간 스콘은 홍차의 떫은맛을 부드럽게 감싸고, 체리향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. 다크 초콜릿은 쌉싸름한 맛이 체리향의 단맛을 더 또렷하게 만들어줍니다. 크림이 올라간 케이크류는 산뜻한 산미가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.
- 버터 스콘
- 홍차의 떫은맛을 부드럽게 감싸고, 체리향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
- 다크 초콜릿
- 쌉싸름한 맛이 체리향의 단맛을 더 또렷하게 만들어줍니다
- 크림 케이크
- 산뜻한 산미가 크림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
좋은 페어링은 디저트도, 홍차도 아닌 두 가지가 만나는 그 순간에 있습니다.
Thé de Young — Tea Sommelier Curation
파크하얏트서울 코너스톤 크리스마스 티파티에서도
- 티파티
- 파크하얏트서울 코너스톤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티파티에서 떼드영의 홍차가 은주전자에 담겨 다과와 함께 손님상에 올랐습니다.
- 떼드영 블랙체리
- 다과와 곁들이는 자리에 잘 어울리는 밸런스로 블렌딩되어, 홈 티타임에서도 특별한 자리에서도 무난하게 어울립니다.
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페어링
여름에는 아이스로 우린 블랙체리 홍차에 상큼한 과일 디저트를 곁들이면 산미가 두 배로 살아납니다. 겨울에는 따뜻하게 우려 초콜릿이나 버터 스콘처럼 묵직한 디저트와 함께하면 향이 더 깊게 느껴집니다.
특별한 자리라면 케이크와 함께 여러 잔을 준비해, 온도와 진하기를 달리하며 향의 변화를 비교해보는 것도 즐거운 티타임이 됩니다.
디저트 페어링 체크리스트
- 디저트의 단맛 정도를 먼저 파악하기
- 홍차의 산미가 단맛을 보완하는지 확인하기
- 초콜릿·스콘·케이크 등 곁들일 디저트를 정하기
- 티타임 인원에 맞춰 우릴 양을 계산하기
- 자리에 맞게 따뜻하게·차갑게 중 온도를 정하기
- 디저트를 먼저 맛보고 홍차를 나중에 마셔 여운을 비교하기
- 손님이 있다면 취향이 다를 수 있으니 두 가지 디저트를 준비하기
- 다과 접시와 찻잔의 색감도 함께 맞춰보기
- 남은 디저트는 다음 날 다시 우린 홍차와 함께 즐기기
- 페어링 조합을 메모해두면 다음 티타임이 더 수월해집니다
페어링, 자주 묻는 질문
체리향의 산미가 단맛을 잡아줘서 오히려 균형이 좋습니다. 특히 다크 초콜릿과의 조합을 추천합니다.
가볍게 우려 크루아상이나 신선한 과일과 함께 곁들이기 좋습니다. 아침 시간대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밸런스입니다.
원형틴 100g 기준 약 30~40잔 정도 우릴 수 있어, 소규모 티타임이나 홈 파티에도 넉넉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.
물론입니다. 블랙체리 홍차는 체리 과육과 장미 꽃잎만으로도 향이 풍부해 단독으로 즐기기에도 충분합니다.
디저트 곁들이기 좋은
체리향 홍차
- 추천 페어링
- 스콘 · 초콜릿 · 케이크
- 용량
- 원형틴 100g · 미니틴 50g

